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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VID · GUIDE

주제 입력과 완성 대본 입력은 어떻게 다를까요?

작성자: AUTOVID Team

주제에서 개요와 검수로 이어지는 흐름과 완성 대본에서 장면 카드와 검수로 이어지는 흐름을 나란히 보여 주는 인포그래픽

주제 입력은 무엇을 말할지 아직 정리되지 않았을 때 출발하기 좋고, 완성 대본 입력은 이미 확인한 사실과 말투를 최대한 유지해야 할 때 알맞습니다. 어느 쪽이 더 좋은 방식이라기보다, 지금 가진 자료와 검수 책임이 어디에 있는지에 따라 선택이 달라집니다.

주제로 시작했다면 초안의 방향과 빠진 질문을 검토하고, 대본으로 시작했다면 원문의 사실·인용·권리를 먼저 점검하세요. AUTOVID에서는 사용 권한이 있는 주제 또는 원문으로 대본 초안과 장면 구성을 제안하므로, 입력 방식을 정한 뒤에도 사람이 대본과 장면을 확인해야 합니다.

주제 입력은 기획의 빈칸을 찾을 때 쓰세요

주제만 있는 상태는 시청자, 질문, 영상의 한 가지 약속을 아직 좁혀야 하는 상태입니다. 이때는 영상 길이와 형식, 대상 시청자, 꼭 다룰 질문을 짧게 적어 두면 대본 초안이 막연한 설명으로 퍼지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주제 입력의 목적은 첫 문장을 빨리 확정하는 일이 아니라 선택지를 드러내는 일입니다. 초안에서 반복되는 주장, 근거가 없는 문장, 한 영상에 담기 어려운 질문을 표시한 뒤 하나의 중심 메시지만 남기세요.

완성 대본 입력은 통제할 내용을 지킬 때 쓰세요

전문가 검토를 마친 설명, 인터뷰를 바탕으로 쓴 내레이션, 채널의 말투가 정해진 원고가 있다면 완성 대본에서 시작하는 편이 적합합니다. 문장 자체가 확정됐다는 뜻이므로, 영상화 과정에서는 내용보다 장면 분할, 발화 호흡, 화면으로 보여 줄 근거를 집중해서 검토할 수 있습니다.

완성 대본도 그대로 넣는다고 안전해지지는 않습니다. 인용문, 통계, 제품명, 타인의 사진·음성처럼 출처와 권리가 필요한 요소를 원문 단계에서 확인하고, 영상 길이에 맞추려고 문장을 줄일 때도 원래 뜻이 바뀌지 않는지 다시 읽어야 합니다.

같은 질문으로 두 입력 방식을 고르세요

먼저 ‘이 영상에서 절대 바꾸면 안 되는 것은 무엇인가’를 묻습니다. 답이 사실 관계나 승인된 표현이라면 대본 입력을 우선하고, 답이 시청자의 문제를 푸는 여러 접근 중 하나라면 주제 입력으로 구조를 탐색할 여지가 큽니다.

자료의 출처도 선택 기준입니다. 사용 권한이 확인된 원문은 대본의 근거가 될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글을 약간 바꿔 넣는 방식은 권리 확인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입력 방식보다 자료를 쓸 권리가 있는지가 먼저입니다.

입력 뒤에는 장면 단위로 다시 확인하세요

주제에서 만든 초안이든 완성 대본이든, 한 장면에는 한 가지 설명 역할을 남기는 편이 좋습니다. 각 장면의 말이 화면 자료로 보완되는지, 새 이미지가 대본에 없는 주장처럼 보이지 않는지, 자막이 음성과 같은 뜻인지 순서대로 확인하세요.

AUTOVID의 제작 흐름에서는 생성된 대본과 이미지를 검토·수정한 뒤 다음 단계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입력 방식의 선택을 끝으로 보지 말고, 낭독해 본 대본과 장면 순서, 최종 영상을 각각 확인한 다음 게시 여부를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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